건강

Chemical Free Baby

Tadple 2012. 12. 8. 09:06



이제는 어쩔수가 없이 우리 모두 화공약품으로 먹고 마시고 입고..  아주 산속에서 살기 전에야 일상 생활을 화공 약품 없이 이제는 하루도 살수가 없다. 사람들이 더 좋은 상품을 기대하기에 점점 더 강한 많은 화공 약품이 들어가야하고 우리는 그것을 즐기며 또 다른 더 좋은 것을 기대해본다.


우리 어른들은 이미 정도 익숙해져있지만 갓난 아기들은 적응할 기회도 없이 강한 화공약품에 희생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참 어려울 것같다. 그래도 최소한 화공 약품을 절제하고 무공해로 대체해보는것이 좋을것 같다.


벌써 아기 키운 지도 오래되어 그동안 아기 용품이 많이 바뀌었겠지만 전에 비해 지금은 화공약품이 더 많아졌을것 같다.


난 종이 기저귀가 엄마에게는 편하지만 아기에게는 정말 괴로운 짐이라 생각되어 헝겊 기저귀로 키웠다. 젖은 기저귀를 몇시간씩 (무거워질때까지) 차고 다니는 아기들을 보면 참 불쌍해보인다. 게다가 그런 아기들에게는 엉덩이가 빨갛게 진물어지는 diaper rash 가 생기지 않을수가 없다. Baby wipe 로 닦고 베이비파우더를 뿌리고 또 몇 시간씩 공기 순환도 없이 차고 있어야하는 아기들에게 필요한것은 잠시라도 화공약품에서 휴식이 아닐까 생각된다.


*  파우더 우유보다 모유를 먹여 아기에게 면역을 키워준다.

*  아기용품을 세탁할때 세제를 기준 양보다 적게 넣고 대신 베이킹소다나 레몬, 혹은 과산화수소수를 넣으면 하얗게 세탁된다.

*  세탁세 린스 대신에 식초 1컵으로 대체한다.

*  아기 베게, 곰인형, 이불들을 Dryer sheets 대신 베이킹소다 1-2T 을 넣어 세탁 건조기로 말리면 냄새도 없어지고 뽀송해진다.

*  기저귀를 갈고 난 후나 샤워한후 베이비파우더 대신에 베이킹소다로 습진을 방지한다.

*  기저귀 발진이 생기면 가능하면 헝겊 기저귀로 대체하여 젖은 즉시 갈아 주어야한다.

*  소변 후 최소 10 분씩 이라도 diaper free time 을 자주 준다.

*  베이비로션 대신에 Grape seed oil 로 아기살이 겹치는 목, 다리, 팔, 엉덩이에 발라준다.

*  아기가 빠는 장난감은 자주 베이킹소다 물로 씻어준다.

*  보행기나 아기 의자등은 식초물로 소독해준다.

*  여러 가지 이유식, 과일즙을 직접 만들어 ice box에 얼린후 다시 zip bag 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때 1-2개씩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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