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금융계좌신고

해외금융계좌 신고 12 : E-Filing FBAR 5 (Amend FBAR) Sample

Tadple 2014. 4. 2. 14:56

■ Amend FBAR


FBAR  신고를 열심히 다 점검하고 신고 했다고 하여도 실수로 틀리게 보고된 점을 찾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혹은 뒤늦게 받은 세금 용지나 해외은행 서류를 받고나니 보고한 내용과  다르다는 것도 생길수 있다. 이럴때 이미 FBAR 를 신고했지만  다시 고쳐서 수정된 FBAR 를 신고해야하는 경우가 있을때 FBAR Amended Form 으로 다시 신고하면 된다.


2014년 6월 30일전에  이미 2013 E-Filing FBAR 를 마쳤다면 FBAR Amended Form 은 신고 기간에 구애없이 다시 제출하면 된다. 작년에 폼으로 신고했던 2012 FBAR 를 수정보고하는 경우에도 같은 E-Filing FBAR 로 하면 된다.


단순히 계산상의 문제로 FBAR 만 고치면 간단하지만 이자로 인해 Income Tax Return 도 다시 해야한다면 Form 1040X 도 IRS 로 다시 보내야한다. Form 8938 이나 Form 3520 도 신고했다면 FBAR 를 고치면서 Form 8938 이나 Form 3520 도 고쳐야하는가를 살펴보아서 Amended form 을 보내야한다면 Form 8938 은 Form 1040X 와 함께 보내고 Form 3520은 따로 재무부로 (US Treasury) 로 보낸다.



FBAR Amended Form 이 필요한 경우


* 늦게 세금 양식을 받아보니 예상보다 다른 액수가 생겼을때

* 누락된 계좌가 있었을때

* 최고 발란스를 잘못 기재했을떄

* 환율을 잘못 환산하였을때

* 본인이나  joint account 의 내용을 잘못 기재했을때

* 이자나 배당금을 합산하지 않았을때



TadpoleQuickbooks 힌트:

FBAR Form 114 를 마지막에 싸인 하기전에 원본(싸인하지 않은)을 따로 "TadpoleFBAR2013-original" 로 저장해둔다.

* 싸인하여 Submit 할 파일은  "TadpoleFBAR2013" 으로 정한다.

* Amend file 은 원본 "TadpoleFBAR2013-original" 을 열어 내용을 고치고 이름을 "TadpoleFBAR2013-amended" 로 정하여 신고하는 것이 또 다른 실수를 하지 않게 된다.




TadpoleQuickbooks Amend FBAR Sample


지난 번에 2013 FBAR submit 하고 곧바로 받은 이에일은 받았다는 접수번호 (Receipt No: FF14-00012345) 주는 것이다.    






* 3-5일후에 다시 이메일을 받게 된다. 접수번호와 함께 이번에는 BSA Identifier (31000012345678) 14자리 번호를 준다. 이 번호는 FINCEN 에서 FBAR 를 받고 주는 번호로 나중에 수정할때 필요로 하기도 하고 증거 자료로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지난번에 프린트한 사본과 함께 잘 보관해둔다.






* 파일 이름은 전과 구별하기 위해 " TadpoleFBAR2013-amended" 를 붙이는 것이 좋을것 같다.




* Amended 란에 체크를 한다.

* 두번째 받은 이메일에 있는 BSA Identifier 번호 (14자리) 를 적는다.

* 2013년 이전이라서 BSA Identifier 번를 받지 못했거나 번호를 알지 못하는 경우에는 00000000000000 (14자리) 으로 기입하라고 정해져있다.



* 수정할 내용을 다시 고친다.

*   Sign the Form >> Save >> Print >> Ready to File >> Submit






미국에 살면서 매년 해야하는 세금 신고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 싫어 혼자 하게 되면서 이제는 해외금융계좌신고까지 하게 되었읍니다. 혼자 배우면서 하다보니 모르는 것도 많고 배워야할것도 많아 제 자신이 올바르게 가는지 자신이 없었을때 누군가의 샘플을 보면 도움이 될것같아 블로그에 올려 보았읍니다. 저처럼 혼자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올리다보니 저 또한 더 열심히 배우게 된것 같읍니다. 전문가도 아닌 제가 올린 블로그를 보시고 가슴 흐뭇하게 좋은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 드립니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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