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베이킹소다, 소금, 과산화수소로 잇몸을 깨끗하고 밝게 하기
전에는 Mouthwash 를 항상 사용했지만 화공약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잇몸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것 같아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도 색깔도 예쁘고 냄새도 더 나아져 계속 사게 되지만 그래도 건강상으로는 좋지 않을것 같아 다른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베이킹소다가 이를 하얗게 한다고 하여 자주 사용해왔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에게는 크게 차이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안하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아 이를 닦은 후에 한번 더 베이킹소다를 칫솔에 묻혀 닦는다. 치약으로 이를 닦고 베이킹소다로 한번 더 닦으면 잇몸이 깨끗해지는 느낌이고 구강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아침에 꺼림찍한 기분이 없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냥 잘 때와 베이킹소다로 더 닦을때와는 아침에 비교가 될만큼 차이가 있다.
소금이나 죽염 또한 도움이 된다. 물론 이를 하얗게 하는 효력은 없다고 하지만 잇몸이 아프거나 약한 경우에 소금물로 닦거나 양치질 하면 잇몸을 튼튼하게 한다고 한다. 뒤에 남는 짠맛이 싫어 자주 하지는 않지만 잇몸이 아플때에는 최고일것 같다. 죽염으로 닦으면 조금 이가 누래지는 기분이지만 좋다고 하니 가끔씩 해본다.
이빨을 뽑거나 충치가 있어 아플때, 잇몸에 상처가 낫을때 과산화수소를 물과 중화하여 양치질하면 소독도 되고 당분간 이빨을 닦을수 없을때 효과가 좋다. 과산화수소 원액을 쓰면 너무 강해 에나멜에 해를 줄수 있어 30% 정도로 희석하여 입에 물고 있다가 뱉어낸다. 다시 물로 헹구지 말고 거품이 많이 나오면 뱉어 버리고 물로 양치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페록사이드는 상처 소독에 최고이지만 잇몸이나 구강 소독에도 희석하여 사용하면 최고이다. 너무 자주 진한 용액을 사용하면 이가 줄어 든다고 하니 상처가 낫을때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작은 컵에 사용하던 칫솔을 과산화수소물에 밤새 담가두면 소독이 되어 깨끗하고 칫솔도 뽀쏭(?)해지는 것같다.
레몬즙을 칫솔에 묻혀 닦으면 냄새가 상쾌한것은 물론이고 닦은후 거을을 보면 잇몸이 더 붉어 보이고 잇몸과 이빨 사이가 정말 깨끗해보인다. 덕분에 이가 더 하얗게 보이고... 레몬에는 산성이 있어 너무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다. 레몬즙으로 살살 잇몸과 이빨 주변을 닦아 주고 거을을 보면 훨씬 달라 보일것이다.
좋은날 레몬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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